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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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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가 |
라온미르 |
작 성 |
2009-07-10 02:5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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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思路迷路' - 생각하는 길, 헤메이는 길, 망설이거나, 다짐하거나, 푸념하거나, 기뻐하거나...
'사로미로'는 본래 내가 싸이월드 게시판에 올려둔 다이어리의 제목이다.
좋은 말로 감성이 풍부하고, 나쁜 말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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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路迷路' - 생각하는 길, 헤메이는 길, 망설이거나, 다짐하거나, 푸념하거나, 기뻐하거나...
'사로미로'는 본래 내가 싸이월드 게시판에 올려둔 다이어리의 제목이다.
좋은 말로 감성이 풍부하고, 나쁜 말로 필요 이상으로 너무 예민한 나의 감정을 덜어내기 위해 만든 다이어리.
그것은 말그대로 잡담을 담거나, 역겨운 오물같은 뜨거운 것을 겨워내거나, 꿈과 눈물, 웃음 등의
내가 생활에서 느끼는 온갓 감정들을 쏟아내는 나의 소중한 벗이자, 분신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가상세계에 던져진 나의 모든 것이니, 결국 허구에 지나지 않는 것 일런지도 모른다.
사로미로에서 솔직한 감정을 덜어내거나, 고민하고 있다보면, 잡다한 상념들이 소박한 결론을 낸다.
자신과의 타협, 그 끝에선 항상 노래 아닌 노래들과 시가 있다.
이 글은, 나의 게시판, '시와 영혼의 노래' 에서 발췌한 것이다.
나의 '사로미로'가,
나만의 생각의 미궁이, 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무언가 여운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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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미르님의 작품 [사로미로] 목록 [Total: 36.8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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